- 포천시, ‘민원친절 서비스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친절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부시장과 함께하는 2017 찾아가는 아침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민천식 포천부시장은 지난 16일 아침 포천시보건소를 찾아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민천식 포천시부시장은 그 동안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책추진을 격려하고 더 한층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자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체크 및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방문보건 사업 추진 시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보건소를 찾은 부시장에게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분들과 현장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시민분들의 의견중 시책에 반영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에 반영 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어른신을 위한 경로당내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달라는 이동면 노곡1리 노인회장의 건의사항과 마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도평리보건진료소장의 미담을 칭찬해 주는 도평1리 노인회장의 이야기,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건강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해주고 있는 관내 공중보건의사와 지소간 협업을 통해 치매검진과 혈당측정을 해 드리는 주무관들의 활동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민천식 부시장에게 소개했다.
- 포천시, 어르신들의 건강은 방문간호사가 돕는다
포천시 (시장 김종천)는 6월부터 9월말까지 폭염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보건소 건강사업과(건강증진팀) 방문간호사들이 건강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당뇨, 고혈압, 관절염등 질환을 앓고있으며 어르신들께서 식사 어려움이 있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계셔서 빈혈검사 등 건강관련 측정을 하고 폭염관련 교육과 식사를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영양죽을 제공하고, 밴드를 사용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실천을 실시하였다.
영북면에 류모 어르신께서는 “날씨가 더워서 외출하기도 어렵고, 다리에 힘이없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접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줘서 한결 도움이 되어서 고마웠다고 다음에 콩국수 같이 먹으러 가자고”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안내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담보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보건소, |